BGF리테일-섹타나인, 멤버십 제휴 및 공동 마케팅 MOU 체결

보도자료 2022.04.28

- 채널 다각화를 통해 퀵커머스 시장 선점, 양사의 온∙오프라인 채널 활용한 제휴 사업 전개

- 업계 최초 ‘해피오더’ 앱에 입점, SPC 대표 브랜드 상품과 CU 상품 함께 주문 가능해져

- 업계 최다 배달 채널 확보, 온∙오프라인 경계 허물어 CU와 고객 잇는 라스트마일 좁힐 것

 

이제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배달 시킬 때 CU의 다양한 +1 행사상품도 같이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업계 1위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이달 27일 SPC그룹 정보기술(IT)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과 ‘멤버십 제휴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퀵커머스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 섹타나인 이경배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구에 위치한 BGF빌딩에서 진행됐다.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가운데 좌측), 섹타나인 이경배 대표(가운데 우측) 및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섹타나인(Secta9ine)은 SPC그룹의 배달 전문 플랫폼인 ‘해피오더’를 비롯하여 간편결제 서비스 ‘해피페이’, 라이브커머스 ‘해피라이브’ 등에 이르기까지 토탈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업체다. 

 

BGF리테일과 섹타나인은 채널 다각화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퀵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고 양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제휴 사업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BGF리테일은 편의점 최초로 ‘해피오더’ 앱에 입점하고 배달 및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피오더는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던킨 등 SPC의 대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는 배달 플랫폼으로 300만명의 탄탄한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해피오더에 입점함으로써 업계에서 가장 많은 8개 주문 플랫폼에서 배달 및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지난 16일부터는 멤버십 앱 ‘포켓CU’에 배달∙픽업 기능을 추가하면서 자체 채널을 통한 퀵커머스 역량도 갖췄다. 

 

내∙외부 채널을 두루 활용하여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가맹점의 수익성을 제고하는 투 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퀵커머스뿐만 아니라 멤버십 및 포인트 제휴도 추진한다. 

 

BGF리테일은 올해 하반기 내 전국 CU에 해피포인트 앱의 ‘해피페이’ 결제 시스템 도입을 목표하고 있다. ‘해피페이’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CU 멤버십포인트와 해피포인트를 동시에 적립해주는 더블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SPC 도보배송 플랫폼 ‘해피크루’와 라스트마일 제휴 ▲해피페이 연계 프로모션 진행 ▲데이터 기반 공동 회원 마케팅 및 서비스 전개 등 다방면에서 양사가 윈윈할 수 있는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는 “CU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배달 플랫폼에 입점함으로써 이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 없이 자유롭게 고객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BGF리테일은 앞으로도 외부 채널과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함과 동시에 자체적인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여 CU와 고객을 잇는 라스트마일을 좁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